`아빠 어디가` 폐지설이 불거져서 화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폐지설에 휩싸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빠 어디가 폐지설과 관련해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아빠들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며 좋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며, 왜 폐지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불화설이 난 원인으로 지적된 따로 팀을 나눠 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아빠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스케줄을 다 맞추기 힘들었다. 또한 다같이 모여 여행을 하는 것 이외에 또 다른 그림을 담기 위한 콘셉트이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작년 방송을 시작한 `아빠 어디가` 는 전성기에 10%를 훌쩍 넘는 시청률을 자랑했다. 또한 ’아빠 어디가’는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으며, 한때 시청률이 20%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인기가 떨어지며 시청률이 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아빠 어디가 폐지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설, 애들 너무 귀엽고 보고싶은데”, “아빠 어디가 폐지설, 폐지하지 마세요”, “아빠 어디가 폐지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램이에요”, “아빠 어디가 폐지설, 불화설? 진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