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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김범수 "안문숙 껴안아주고 싶더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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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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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안문숙이 아나운서 김범수와 데이트 도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범수 안문숙은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박원숙 임현식과 함께 참숯가마 찜질방에 들렀다.

    찜질방에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가득하자 안문숙은 엄마를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안문숙은 "아직 건강하고 연세에 비하면 젊으신데 내 눈에는 크게만 보였던 엄마가 이제 작아 보인다. 하이힐도 엄마보다 키가 커보여서 안 신기 시작했다. 딸 셋 중에 제일 많이 모시고 살아 마음이 더 특별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김범수는 안문숙의 머리와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안문숙은 결혼이 늦은 점이, 김범수는 한 번 이혼한 사실이 불효라며 어머니에게 죄송해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찜질방에 어머니 또래 연세 드신 분들이 앉아 있더라. 딸들의 공통점은 좋은 것, 맛있는 것을 보면 엄마가 생각나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엄마 얘기가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범수는 "안문숙의 모습이 내 모습이다. 안문숙을 꼭 안아주면서 또 다른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호시탐탐 스킨십 기회를 노렸다. 특히 무엇을 하든 박원숙 옆에 꼭 붙어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엄마한테 미안하겠다", "`님과 함께` 안문숙 좋은 인연 만나길", "`님과 함께` 안문숙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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