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일 미국 연예전문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약혼했으며,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 이후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뒤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결혼 사실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이어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라며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으며 이 열애는 6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비밀 결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궁금하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애기 예쁠거 같아",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이번 결혼은 꼭 성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