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유럽 여행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유럽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교제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최근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옥빈 이희준이 함께 체코 프라하를 여행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들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라는 목격자는 이 게시물을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느끼자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고 전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창만과 유나 역으로 출연해 연인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커플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 종영 후 "여자친구였던 배우 노수산나와 3년 만에 헤어졌으며, `이희준의 전 여자친구`라는 말을 듣게 해 미안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에서 너무 자연스럽더라”,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 끝나고 휴가 갔나보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유럽 여행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