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저평가 가치주 기업에 투자하는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 펀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용해온 `신영한중일밸류펀드`의 자문계약 종료에 맞춰, 투자대상과 운용방식을 일부 변경한 펀드로 신영자산운용이 직접 맡아 운용하는 첫 번째 해외투자 상품입니다.
기존 `신영 한중일밸류펀드`는 중국의 CICC, 일본의 스미모토 미츠이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해 왔으며 지난 28일 기준 1년 수익률 8.06%의 성과를 기록한 상품입니다.
신영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한중일 세 국가에 균등 투자해 온 투자방식을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으로 투자비중을 키우고,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펀드는 신영증권을 포함한 12개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신영자산운용(02-6711-7500) 또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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