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9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기내서비스·호텔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2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고,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의 장애우 시설과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하늘사랑 특별 바자회`과 어린이 영어교실 개최,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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