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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전자담배 발암물질', 흡연자들 설 곳 없다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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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담뱃값 2000원 인상에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에 이어 오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회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야당은 담뱃값 2000원을 인상하자는 정부안을 수용했다.





현재 담배(2500원 기준)에는 한 갑당 담배소비세 641원, 지방교육세 321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354원, 폐기물부담금 7원, 부가가치세 227원 등 총 1550원의 세금이 포함됐다.


정부는 내년부터 담뱃값(4500원 기준)의 담배소비세를 1007원, 지방교육세 443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841원, 개별소비세 594원, 페기물부담금 24원, 부가가치세 409원 등 세 부담 총 3318원(제조원가 및 유통마진 1182원)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자담배의 발암물질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보다 최대 10배 이상 많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 TBS 방송은 일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일본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돼 있는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헐..이럴수가",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전자담배를 펴야하냐",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전자담배 발암물질 장난아니라는데",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너무 비싸..",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이 기회에 금연하세요",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발암물질, 금연이 쉽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누리당은 정부가 발표한 2000원 인상을 요구해 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000~1500원 인상을 주장해 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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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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