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31)가 결혼을 공식 발표하자 그의 예비 남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날 오전 복수의 매체에서 보도된 남상미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2015년 1월24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 측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축복을 보내 달라”고 인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축하해요", "남상미 결혼, 행복했으면 좋겠다", "남상미, 신랑은 좋겠다" "남상미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의 여신’ 그리고 최근 ‘조선 총잡이’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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