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무한도전 달력에 노홍철과 길을 포함시킨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월 27일 정오부터 MBC는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서 2015 무한도전 달력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MBC ‘무한도전’ 2015년 달력 이미지에는 4월과 8월 각각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길과 노홍철의 모습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 측은 “1년 간 발생했던 기쁜 일과 궂은 일 모두를 기록하는 것이 근본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출연자들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제작진 입장도 이해는 간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구매할까 말까 고민된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달력사기 망설여진다”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어쩔 수 없었겠지” “무한도전 달력 노홍철 길 포함, 비중을 줄였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 예약 후 12월12일 금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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