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심야 데이트 당시 찍힌 사진 속 박태환 차량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태환과 장예원뿐만 아니라 서인 MBC 아나운서와 수영선수 류윤주도 함께 했으며, 박태환과 장예원은 이날 식사를 마친 뒤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어 장예원과 박태환 두 사람이 그로부터 일주일 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장면을 포착하기도 해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같은 날 장예원의 소속 방송사
SBS 측은 "장예원과 박태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그저 함께 영화를 보러간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반면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 또한 "기사를 보니 몇 번 만난 모양인데, 아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열애설과 함께 박태환의 차량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환은 여러 대의 차량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레인지로버, 아우디 A8 차량을 이용했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고급 SUV로 가격은 최대 1억원 이상, 아우디 A8의 가격은 최대 1억 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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