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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父 정인기 복수 시작, "세상은 당신을 오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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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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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윤균상 父 정인기 복수 시작, "세상은 당신을 오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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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균상이 아버지의 복수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5회에서 기재명(윤군상)은 아버지 기호상(정인기)의 복수를 시작했다.


      그는 소방관이었던 아버지에게 거짓제보를 흘린 공사장 직원들이 술을 먹는 곳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들이 술을 먹을때 한 사람의 지갑을 슬쩍했다. 그는 지갑을 찾아주겠다고 전화를 걸어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를 만났다.

      그 곳은 개발지역이라 인적도 없는데다가 CCTV마저 없었다. 기재명은 공장 직원에게 "전화 한 통만 쓰게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지갑 주인은 핸드폰을 빌려줬다. 기재명은 지갑을 자신의 집에 두고왔다는 핑계로 그를 걸어가게끔 유인했다.


      기재명이 뒤로 가고 공장 직원이 앞으로 걸어갔다. 그때 기재명이 그를 살짝 밀어 그는 맨홀 아래로 빠지고 말았다.

      맨홀에 빠진 남자는 "너 뭐야. 뭐하는 짓이야"라고 외쳤지만 기재명은 맨홀 뚜껑을 닫았다. 그리고 그 위에 벽돌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다. 기재명은 "기호상(정인기)의 소방관의 아들이다.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당신의 죽음을 모를 것이다. 돈 때문에 후배를 죽인 악마로 기억할 것이다"라고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와 똑같은 죽음을 예고했다.


      그는 "세상은 살인하고 도망친 파렴치범으로 기억할 것이며 가족들은 손가락질 받으며 살 것이다. 지옥이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라며 "세월이 흘러 백골로 발견돼도 세상 사람들은 당신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관심이 없을 것이다. 우리 아버지처럼"이라고 소리지르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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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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