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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임현식, 박원숙 보고있나? 도끼왕의 재림 '부드러운 수윙~ 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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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임현식이 장작 패기에 나섰다.

11월26일 방송된 JTBC예능 `님과 함께`에서는 재혼 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의 귀환`이 그려졌다.

앞 마당을 지나 샛길로 걸어가다 보니 장작더미가 쌓여있었다. 김범수는 "집이 진짜 커요. 완전 대저택이네~ 캐슬이예요 캐슬~"이라며 입을 쩍 벌렸다. 그리고 그는 나무들이 많다며 장작을 패는 곳이냐고 물었다.

임현식은 그렇다고 하면서 오늘 "이 장작 좀 패야하는데..."라며 김범수를 바라봤다. 그는 김범수가 양복을 입고 있어 장작을 캐기에 좀 어렵진 않나 우려하고 있었다. 김범수는 양복재킷을 벗으면 된다면서 재킷을 벗었고 임현식은 "응~ 엄청 벗어버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박원숙과 안문숙이 걸어나왔다. 박원숙은 "임현식 씨가 멋있는거는 장작팰 때"라고 언급했다. 임현식은 기분이 좋은지 입꼬리를 올리며 좋아했다. 재혼 첫날, 그는 박원숙 앞에서 장작을 패며 제대로 힘을 발휘했었다. 그때 박원숙은 "오빠~ 오빠~"라며 환호성으로 보답했었다.

그런 도끼왕 현식이 돌아왔다. 그리고 김범수도 도끼를 잡았다. 박원숙은 그런 그를 보며 젊다고 아무나 팰 수 있는 장작이 아니라면서 손사레를 쳤다. 특히 김범수는 한번도 장작을 패보지 않았다고 했다. 임현식은 "아~~그럼 좀 위험한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도끼왕 현식의 장작패기 속성 과외가 시작됐다. 임현식은 나무에 결이 있다면서 자신이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나무 결 방향을 생각하고, 도끼헤드의 무게를 이용해 부드럽게 스윙을 하는 것. 임현식은 마치 골프채를 휘두르듯 부드럽게 스윙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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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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