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회사 시미즈가 도쿄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내놓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가 화제다.
24일 내외신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내놓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수중 도시에는 약 500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돔 형태의 모양으로 직경은 약 500m로 내부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구조다. 기상이 악화될 경우 이 돔은 바다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하부는 약 4000m의 나선형 구조물로 이어져 있다. 모양이 나선형인 이유는 바다 속 자원을 캐기 위함이다.
이 같은 수중 도시는 산업용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될 예정이며 현실화 될 수 있는 시점은 2030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수중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비용은 약 250억 달러다.
한화(32,000원 △1,050 3.39%)로는 약 28조원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듯"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역시 일본인다운 발상이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현실화가 그리 빨리 될 수 있을까"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만화에서나 가능할 듯한데"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어마어마하다” “2030년 수중 도시 프로젝트, 그 곳에서 살고 싶다”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