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무한도전` 사진전이 시작된다.
MBC `무한도전`의 대표적 시청자 서비스인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이 12월 2일부터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4달간의 막을 올린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2014년 1년간의 촬영 현장 사진 250여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작년의 경우 모두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2014년 첫 사진전은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대표적인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인 `pooq`사이트를 통해서도 700점의 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진전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전국의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인 것이다.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은 청주 전시회 이후 2015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도 진행된다.
MBC는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전주, 충주 등에서도 사진전을 검토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무한도전` 통합앱과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은 pooq,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청주MBC의 협찬으로 진행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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