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기업설명회)`이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상장사 4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아이진, 옵토팩, 아시아종묘, 디피앤케이, 씨티네트웍스 등 5개사의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소그룹 미팅 등이 진행됐습니다.
거래소 측은 이번 합동 IR을 통해 투자자들이 코넥스 상장사들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위원장은 "그동안 거래 부진 해소를 위해 제도적이나 합동 IR과 같은 홍보 행사를 많이 해왔다"며 "연말에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정책 자금이 코넥스시장으로 흘러들어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자금도 유입돼 코넥스 전용 펀드가 민간 중심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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