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미러 등의 외신들은 후각을 이용해 주인의 생명을 구한 개 데이지에 대해 보도해 눈길을 끌엇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지는 새끼 시절부터 주인 클레어 게스트로부터 소변 샘플로 암환자를 가려내는 후각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아 그 정확도가 93%에 아른다.
어느 날 데이지는 주인 게스트의 가슴에 코를 댄 채 예민하게 반응하며 주인의 가슴을 발로 밀거나 넘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와 다른 데이지의 모습에 이상하게 여긴 주인은 결국 데이지가 코를 댄 부위를 검사했고 그 결과 작은 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이지 덕분에 일찍 암을 발견한 주인은 결국 완쾌했고 "만약 그때 데이지가 나를 밀지 않았다면 가슴에 암세포가 있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 데이지가 나를 구해줬다"고 고백했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대박이다"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이런 후각도 있구나?" "냄새로 주인을 암에서 구한 개, 너무 고맙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러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