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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자랑',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잔잔한 가사 마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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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자랑’의 진솔한 가사가 화제다.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자율곡 무대 후 이어 2라운드 미션곡에서 김필과 곽진언은 자작곡을 선보였다. 김필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필 송’을, 곽진언은 ‘자랑’을 공개했다.

곽진언 ‘자랑’은 그간 곽진언이 선보인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잔잔한 무대였다. 통기타 하나만으로 담담히 노래를 부르는 곽진언의 모습이 마음을 울렸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제일 먼저 그댈 먼저 안아줄 거예요`라는 따뜻한 가사가 감성을 더했다.

곽진언 ‘자랑’ 무대 후 김범수는 “곽진언은 국내를 대표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후보 0순위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고대했던 경연이다. 풀반주가 안 나오고 통기타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생방송 무대를 곽진언이 해줬다. 음악을 곽진언처럼 자연스럽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백지영 역시 “‘진짜로 좋은 뮤지션이구나. 진짜 ’슈퍼스타K6‘에서 하나 나왔구나’ 생각했다. 이 곡이 올해 들어 봤던 가사 중 최고다”라는 반응을, 이승철 또한 “끝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최고의 멋진 ‘슈퍼스타K’ 날 인 것 같다”이라고 극찬했다.

곽진언은 ‘자랑’으로 심사위원 3명에게 99점을 받는 기록을 남기며 ‘슈퍼스타K6’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무대에 누리꾼들은 “곽진언 ‘자랑’” “곽진언 ‘자랑’ 최고” “곽진언 ‘자랑’ 먹먹해” “곽진언 ‘자랑’ 눈물난다” “곽진언 ‘자랑’ 짠해” “곽진언 ‘자랑’ 우승한 거 ‘자랑’하길” “곽진언 ‘자랑’ 파이팅” “곽진언 ‘자랑’ 최고가 되자” “곽진언 ‘자랑’ 앞으로 기대할게요” “곽진언 ‘자랑’ 가사 대박” “곽진언 ‘자랑’ 가사 자꾸 생각나”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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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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