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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송지나 작가와 소통하며 캐릭터 완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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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에서 지창욱이 또 한번 진화한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올 겨울 최고 기대작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지창욱은 누가 어떤 일을 의뢰하든 돈만 받으면 절대비밀 보장, 완벽한 미션 성공률을 자랑하는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를 연기할 예정이다.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캐릭터 서정후를 통해 지금까지 본적 없는 지창욱의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누리꾼들의 기대감은 증폭돼가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끼와 열정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을 다져온 지창욱은 MBC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이룬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지창욱이라는 배우의 이름과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이러한 지창욱의 연기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와 믿음은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할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진 상황. 그가 선택한 작품 ‘힐러’에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창욱은 이번 작품 ‘힐러’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현재 지창욱은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내고 있으며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체력증진은 물론, 무술연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 캐릭터와 완벽한 혼연일체를 이루기 위해 쉴 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대본 분석과 캐릭터 연구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힐러’측 관계자는 “지창욱은 지난 9월 진행된 ‘힐러’의 두 번째 대본 리딩 당시 캐릭터에 대해 상의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 연락 달라고 했던 송지나 작가와 자주 통화를 나누며 서정후 캐릭터를 더욱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한층 성숙되고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지창욱이 이번 작품 ‘힐러’에선 또 어떠한 진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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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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