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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뷰티 점령기] ‘못난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투명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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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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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한 뷰티 점령기] ‘못난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투명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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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메이크업을 하면 한층 더 예뻐지는데 오히려 더 못난이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보기만 해도 부담스러운 두꺼운 메이크업이나 유분 때문에 지저분하게 번진 메이크업이 그런 경우다.


      특히 눈 밑에 거무튀튀하게 번진 마스카라는 못난이로 등극하게 돕는(?) 1등 공신이다. 때문에 우리들은 눈 밑에 마스카라가 번지지 않도록 갖은 노력을 한다. 그를 돕는 효자 아이템 중 하나가 투명 마스카라다. 이에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 못난이로 등극하는 것을 막아줄 투명 마스카라를 체험해 봤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속눈썹이 상당히 짧고 숱이 없는 편이다. 마스카라를 하면 금세 판다가 되곤 해 투명 마스카라를 사용하거나 뷰러로 많이 집어주는 편이다.


      김지은 기자: 눈가에 유분이 많아서 아이메이크업이 잘 번진다. 투명 마스카라는 아이 메이크업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 더샘, 샘물 부스팅 픽서 마스카라


      1)깐깐 선정 이유
      -지드래곤이 반할 것 같은 눈매를 원하니까~

      2)깐깐 가격 분석
      -1g당 67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생얼인데, 왠지 예뻐!"
      -지속력: 저녁이 돼도 문제 없네.
      -고정력: 고정은 정말 잘 되는 듯.

      ♥ 너 마음에 쏙 든다
      더샘의 제품은 클렌징을 하기 전까지 눈썹의 모양을 잘 잡아줬다. 기자는 보통 속눈썹이 가늘고 숱이 없어 금세 처지곤 했는데, 이 제품을 바르면 뷰러가 집어준 그대로의 상태로 클렌징을 하기 전까지 잡아줬다. 생얼일 때 뷰러를 하고 이 제품만 발라도 뭔가 예뻐 보이기 때문에 생얼을 드러내야 할 곳에 꼭 들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 완벽할 순 없지
      한 번 고정이 되면 모양이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잘 발라주는 것이 좋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아찔한 볼륨을 끝까지 지켜준다~”
      -지속력: 적당하게 지속된다.
      -고정력: 컬링을 꽉 잡아주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뷰러를 사용해 바짝 올린 속눈썹의 컬링이 장시간 동안 유지되어 좋았다. 뷰러로 속눈썹을 꼼꼼하게 집어도 오후엔 속눈썹이 다시 처지곤 했는데, 마스카라 위에 이 제품을 덧바르니 저녁에도 컬링이 그대로 있었다. 메인 마스카라로 사용해도 컬링 고정력은 상당히 우수했다. 투명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쓰면 제격일 것 같다.

      ♡ 완벽할 순 없지
      약간의 가루날림이 있다.

      ▲ 에뛰드 하우스,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1)깐깐 선정 이유
      -크리스탈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을?

      2)깐깐 가격 분석
      -1g당 36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눈썹에서 윤기가 나”
      -지속력: 오후까진 무난하게 지속되는 듯.
      -고정력: 어느 정도 고정은 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마스카라를 하면 조금만 지나도 판다가 되는 기자에게 에뛰드하우스의 탑코트는 `판다 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은인과도 다름없다. 투명 마스카라로 사용하기에는 롱 래쉬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마스카라를 한 뒤에 이 제품을 바르면 확실히 덜 번졌다.

      ♡ 완벽할 순 없지
      탑코트로 사용하니 속눈썹이 약간은 무거워져 저녁때가 되면 조금 처진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판다 눈이 되는 것을 막아주네?!”
      -지속력: 아이메이크업을 지금 한 것 같네!
      -고정력: 적당한 편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지속력이 상당히 높았다. 평소 눈가 끝에 마스카라와 아이라인이 번져서 판다가 됐었는데, 마스카라를 바르고 탑코트를 덧바르니 오랫동안 마스카라가 번지지 않고 깨끗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속눈썹이 2~3가닥씩 자연스럽게 뭉쳐서 인형같은 속눈썹이 완성됐다.

      ♡ 완벽할 순 없지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었다.

      ▲ 더 페이스 샵, 페이스 잇 올 어바웃 마스카라

      1)깐깐 선정 이유
      -‘국민 첫사랑’ 수지처럼 예쁜 눈매를?

      2)깐깐 가격 분석
      -1g당 74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오? 롱 래쉬 효과까지 있어”
      -지속력: 저녁까지도 문제없는 듯.
      -고정력: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적당한 고정력은 있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약간의 롱 래쉬 효과도 함께 있었다. 이것만 발라도 약간은 속눈썹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속눈썹이 짧은 기자에게는 번지지 않고, 길어지는 효과까지 있는 이 제품이 딱이었다.

      ♡ 완벽할 순 없지
      향기가 약간 특이하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속눈썹에서 윤기가 흘러!”
      -지속력: 촉촉한 속눈썹이 아침 그대로야!
      -고정력: 예쁘게 컬링된 속눈썹이 그대로 있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바르고 나니 속눈썹에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였다. 속눈썹이 촉촉한 것처럼 보여서 민낯같은 투명메이크업을 할 때 사용하기 제격이었다. 속눈썹이 적당하게 뭉쳐서 눈매가 뚜렷해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보통 투명 마스카라는 단독으로 바르면 고정력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마스카라와 함께 바르지 않아도 오랫동안 컬링이 유지됐다.

      ♡ 완벽할 순 없지
      많이 바르면 끈적임이 느껴지니 양 조절에 애써야 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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