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아나운서가 ‘엄친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려한 경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2010년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특히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의 외국어 구사 능력,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의 인턴 경력 등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다. SBS ESPN은 신아영의 차분한 언어구사력과 능숙한 진행능력을 높이 사 발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신아영은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장녀이기도 하다. SBS에 따르면 회사 측은 채용 당시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신아영을 채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들 다들 미모가 출중하네”, “신아영 아나운서 하버드 출신이라니”, “진정한 ‘엄친딸’이다”,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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