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경이 딸들을 위한 현실적인 유언장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배우 전수경이 딸들을 위한 현실적인 유언장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수경은 “사랑하는 딸들 엄마가 먼저 떠나게 되어 미안해”라며 준비해 온 유언장을 읽었다.
“너희들은 훌륭하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꼭 믿고 잘 커나가길 바란다”며 엄숙한 분위기로 이어지던 전수경의 유언장은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감언이설로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야”라고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전수경은 “이거 약간 웃으라고 한건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삶의 지혜가 생기면 재테크를 하되 꼭 분산투자하라”며 “배우자는 3명 이상의 남자를 만나본 후 결정해라”고 현실적인 유언장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전수경 유언장에 누리꾼들은 “전수경 유언장” “전수경 깨알같다” “전수경 유언장 도움 돼” “전수경 유언장 진짜 현실적” “전수경 슬픈데 웃겨” “전수경 매력적” “전수경 파이팅” “전수경 유언장 참고할게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