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김원중의 후배 글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이가 쓴 페이스북 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글쓴이는 김원중이 연예인을 많이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며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고 해명했다.
글쓴이는 모 연예인의 선물 루머에 대해서도 “선물 받은 것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데 남자가 여자 가방 사주는 것은 되고 여자가 남자 선물해주는 건 안되나요?”라면서 “재력에 따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건데”라고 주장했다.
한편 스타뉴스는 19일 "정확한 결별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인용한 두 사람의 복수 지인들은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었다.
또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해 연말에는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원중은 제정신이 아닌 듯"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는 정신 차리고 남자 잘 만나라"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원중이 여자들한테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원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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