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철강팀의 에이스" (사진=tvN) |
미생 박과장 어떤 인물?
박과장(박종식) / 자원3팀 과장/ 40세
"한때는 철강팀의 에이스"
"원 인터의 히어로로 불렸다. 큰 실적을 내며 중동통으로 인정받고 최전무 라인으로 자원팀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한 채 유유자적 설렁설렁 회사 생활을 하다가, 상식의 과로 졸도를 계기로 인력 충원이 필요한 영업 3팀으로 충원된다.
앞에서는 아첨하고 돌아서면 안면몰수 하는 표리부동 음흉형 인간, 위압적인 외모, 태만한 업무태도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자원팀에서도 눈엣가시였던 그가 영업 3팀으로 온 후 상식과 기싸움을 하고 그래를 핍박하며 트러블을 일으킨다. (출처=tvN 미생 홈페이지 발췌)"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맡은 김희원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원은 19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악랄한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킨 박과장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희원은 "배우 이성민을 `미생`을 통해 처음 만났다”라며 “나와 연기를 한 뒤 `연기를 못하겠다`고 하더라. 이성민이 `드라마가 느와르가 된 것 같다. 너무 무섭다. 애드리브도 못 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생` 속 박과장은 자신만의 신념을 중시해 팀원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박과장 김희원, 연기 진짜 잘하신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오 대박~ 열연 감사합니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천재 배우 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