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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자옥, 김태욱아나운서 향한 애정…"동생, 내 아들 같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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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자옥, 김태욱아나운서 향한 애정…"동생, 내 아들 같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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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김자옥이 살아생전, 김태욱아나운서에게 보여준 애틋한 애정이 화제다.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뒤 김자옥이자 SBS김태욱 아나운서를 향한 애틋한 누나의 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자옥은 지난 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하얀 머리 때문에 나보다 오빠 같지만 9살 차이가 난다”며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자옥은 “아직도 내 눈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고 말해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욱아나운서는 7남매 중의 막내로 유난히 김자옥의 사랑을 받던 남동생이었다.

    당시 강호동이 “아들 같은 막내가 지천명이 넘었다. 결혼은 안 하셨는냐”고 묻자 김자옥은 “안 한다고 하더라. 그나 나이에 뭘 해”라고 말해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김자옥 김태욱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김태욱아나운서, 정말 안타깝다", "김자옥 김태욱아나운서 진짜 둘이 각별했는데", "김태욱아나운서의 아픔이 전해져 정말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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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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