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가 톱11 중 가장 먼저 소속사를 찾았다.
19일 Mnet은 “’슈퍼스타K6’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버스터리드가 톱11 중에 처음으로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인들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슈퍼스타K6’가 발판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인조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멤버 중 세 명이 수산물 도매업체에서 일해 ‘수산업밴드’라는 별칭을 얻은 팀. 그간 보아의 ‘No.1’, 조용필의 ‘모나리자’, 서태지의 ‘필승’ 등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을 헤비한 하드코어 록 스타일로 편곡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톱6까지 진출했다. 버스터리드는 힘들게 음악 하던 시절 도움을 주었던 에버모어 뮤직과 계약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독창적인 스타일의 고교생 힙합듀오 더블T.O.V도 플레이 그라운드와 계약을 맺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더블T.O.V는 그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태지의 ‘환상 속에 그대’ 등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슈퍼위크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인기를 얻은 그룹. 최근 싱글앨범 ‘이상하지만 괜찮은 놈들’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버스터리드, 더블T.O.V 뿐만 아니라 톱11 이해나도 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으로도 ’슈퍼스타K6’ 출신 도전자들이 각자 추구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측불허의 대결이 펼쳐질 결승전은 오는 21일 밤 11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의 향배에 영향을 미칠 사전 온라인 투표는 엠넷닷컴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Mnet 슈퍼스타K6의 대미를 장식할 ‘슈퍼스타K6 TOP11 CONCERT’가 오는 12월 24일~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슈스케6 톱11이 총출동하는 ‘슈퍼스타K6 TOP11 CONCERT’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