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최정의 결혼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예비신부 나윤희기상캐스터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복수매체는 SK 관계자 입을 빌어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가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K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올해 이곳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나윤희 캐스터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일상 속 나윤희는 단아한 모습에 빼어난 미모를 과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 지난 2005년 SK의 1차지명 선수로 입단해 프로 세계에 입문. 올 시즌까지 통산 타율 2할9푼2리 1033안타 168홈런 63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에는 시즌 타율 3할2푼8리로 전체 3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0홈런, 26홈런, 28홈런을 기록하며 꾸준히 홈런 순위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정과 나윤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 나윤희 결혼식 날짜 김광현과 같네", "최정 나윤희 정말 선남선녀 커플이네", "최정 잘가요. SK유니폼 최정인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