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19/2014111901593728_1_rstarkja.jpg)
신소율이 회의 도중 뛰쳐나가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6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팀장이라는 파격 대우로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
본부장 천성운(김흥수)은 그 결정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부친 천도형(김응수)의 뜻에 따라 아름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갔다.
한아름의 딸 티파니는 한아름의 이모 오선화(박준면)가 모텔방에서 키우고 있었다. 그 시간, 빚쟁이들은 오선화가 머물고 있는 모텔방을 찾아내어 그 곳까지 그녀를 잡으러 왓다. 당황한 오선화는 권혁민(양한열)과 도망칠 생각만 하다가 깜빡하고 티파니를 집에 둔 채 도망나왔다.
깡패들이 모텔 앞을 지키고 있고 오선화는 앞으로 나설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선화와 권혁민은 숨어서 그들을 지켜보며 급히 한아름에게 연락했다. 방에 있는 티파니를 어떻게든 빼내와야했던 것.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19/2014111901594638_1_rstarkja.jpg)
오선화는 미친듯이 한아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는 연결되지 않았다. 한아름은 현재 천성운과 회의에 참석중이었다. 오선화는 문자로 `티파니가 혼자 있다`고 알렸다. 문자를 확인한 아름은 딸이 걱정되어 회의라는 것도 잊은 채 달려나갔다.
천성운은 또 다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는 한아름에게 또 다시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