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삼천리에 대해 올해 3분기 적자폭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줄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 규모가 작년 같은기간보다 감소했다"면서 "8월과 9월 도시가스 판매단가 인상이 실적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주가는 전고점 대비 23.8% 하락했으나 외인 주도 차익실현으로 넘기기에는 하락폭이 과도하다"며 "주가 하락의 이유가 발전부문 실적 악화 우려라면 기우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업운전을 시작한 S-파워의 첫 분기 실적에서 이러한 우려가 진정될 전망"이라며 "IPP, 지역난방사업으로 확대한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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