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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맨슨 옥중 결혼, 그가 살해한 샤론 테이트는 누구?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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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로 알려진 찰스 맨슨이 옥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그에게 죽음을 당한 샤론 테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은 "찰스 맨슨이 오는 12월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26세로 맨슨과 나이 차이가 무려 54세이며 그는 맨슨의 열렬한 추종자로 알려졌다.

샤론 테이트는 미국의 영화 배우로 2003년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다. 1943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샤론 테이트는 1961년 단역으로 출연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TV 시리즈 `비버리 힐빌리즈`에 출연했으며 남편의 영화 `박쥐성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샤론 테이트는 안타깝게도 1969년, 찰슨 맨슨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당시 임신 8개월째였던 샤론 테이트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애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테이트는 맨슨패밀리 일당에게 "뱃속의 아기라도 살려달라"고 빌었고 이때 맨슨패밀리 중 한명인 수잔 앳킨스는 "넌 살아봐야 소용없어. 죽어서 더 쓸모가 있을 거야"라며 그녀를 살해하고 처참할 정도로 시신을 훼손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찰스 맨슨은 샤론 테이트 뿐 아니라 무고한 7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1972년 무기징역형을 받고 40년 동안 캘리포니아 감옥에 수감중이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샤론 테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샤론 테이트 너무 불쌍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샤론 테이트를 그렇게 죽여 놓고 어떻게”,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샤론 테이트 너무 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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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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