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15년형 소나타 스포트 모델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동급 중형차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만7천달러 미만, 정부 공인연비 1갤런(3.78ℓ)당 28마일(약 45㎞) 이상인 중형 세단 10개 차종을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쏘나타 스포트는 가격, 경제성, 주행성능, 내·외장재, 승차감각 등 11개 항목에서 진행된 평가에서 천 점 만점에 803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비교 대상 차종은 소나타, 스바루 레거시, 2015년형 폴크스바겐 파사트 1.8T SE, 2015년형 마즈다 6i 투어링, 2015년형 쉐보레 말리부 1LT, 2015년형 포드 퓨전 SE, 2015년형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 2015년형 혼다 어코드 EX, 2015년형 닛산 알티마 2.5 SV, 2015년형 도요타 캠리 S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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