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양현석(44)과 박진영(42)이 `K팝스타4`와 `슈퍼스타K`의 차별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의 제작발표회에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현석은 "K팝스타4는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와 본질부터 다르다. 슈스케는 노래잘하는 사람을 뽑지만 우리는 3대 기획사가 나와 심사를 하고 발굴한다"며 "데뷔를 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는 게 `K팝스타`만의 노하우"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슈스케 참가자들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우리는 `너무 잘 부르려고 한다`는 심사평으로 탈락을 제일 많이 시켰다. K팝스타는 자연스럽지 않으면 탈락한다. 슈스케가 가창력이라면 우리는 자연스러움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K팝스타4`는 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K팝스타4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양현석, 다른건가?", "K팝스타4 양현석, 그렇구나", "K팝스타4 양현석, 가창력보단 자연스러움을 더 많이 보네", "K팝스타4 양현석, 기준이 좀 다르구나", "K팝스타4 양현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