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주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의 가치와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때문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을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의 건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2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월 19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1일 1순위, 11월 2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8일, 정계약은 12월 3일~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1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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