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가운데, 윤종신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자옥이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끝내 별세했다.
김자옥은 1970년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여러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 하기도 했다.
한편 故김자옥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죽음 믿기지 않는다" "김자옥 별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편히 쉬세요" "김자옥 언제나 소녀 같던 분이었는데"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꽃보다누나`에서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김자옥 폐암이었구나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윤종신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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