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부스가 부른 `바보`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부스는 14일 정오 첫 번째 미니음반 `자기최면`을 공개했다. 그는 음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타이틀 곡 `바보`는 마부스가 실제 여자 친구를 위해 만든 프러포즈 곡"이라고 전했다.
`바보`(Feat. 별들의전쟁)는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과 간소한 드럼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마부스가 늘 곁에서 지켜봐준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앞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마부스의 첫 솔로음반 `자기최면`은 오는 17일 전국 오프라인을 매장을 통해서도 발매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부스, 상당히 기대된다" "마부스, 실제 여친을 위해 만든 곡이군" "마부스, 확실한 기대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