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기획특집 <2015년 연간 업종 전망>
출연 :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
상반기까지 랠리 지속될 것통신주의 주가 결정 요인은 실적과 규제 동향이다. 최근에 보면 통신주 실적이 개선되고있지만 단통법 노이즈가 심해지면서 최근에 주가가 약간 쉬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실적과 규제 동향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일단 이동전화 가입자 매출액이 양호한 양상이다. 최근 요금제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그래서 요금제에 대한 상향이 내년도까지도 지속될 전망이다. 경쟁 강도도 높지 않다. 요금경쟁 강도, 시장 점유에 대한 경쟁 강도도 괜찮다. 그다음에 제4이동통신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지만 신규 사업자 진입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요금과 마케팅에 대한 규제가 낙관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내년도 상반기의 이익 자체도 1.1조 원 정도로 통신사들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상반기 주가 전망은 낙관적이다.
양호한 실적 성과 `본격 도출` 예상
명퇴금을 제외하고 금년도 통신산업의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전년동기 대비 3%정도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년도 실적은 약간 안 좋은데 대표적인 이유가 상반기 마케팅 비용을 굉장히 많이 쓴 것이다. 하지만 내년도에는 대략 내년 대비 30%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이 되고 있다. 만약에
KT가 KT렌탈과 캐피탈을 매각한다면 대략 24% 정도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단통법 부작용 발생 ·· 예상 해법과 마케팅 전략
과거에는 보조금 경쟁 위주로 했었는데 요즘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게 포인트에 대한 제공, 특정 가입자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최근 아이폰 가입자들에 대해서
LGU+가 제로클럽이라는 새로운 프로모션 요금제를 내놨다. 그다음에 중고폰에 대한 보상판매도 해줬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KT,
SK텔레콤이 포인트에 대한 제공을 상당히 활달하게 하면서 보조금에 대한 경쟁이 양성화되면서 포인트나 프로모션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밸류에이션 · 배당 매력 유효하나
주식을 보면 기대로 올라갔다가 확인하고 또 올라가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기대에 못미치면 실적 발표하고 난 이후에 주가가 폭락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생각할 때 향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외국인들의 관점에서도 여전히 국내 통신주들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배당과 관련해서는 매력도가 떨어져 있지만 매출액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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