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화장품 산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의 향토원료를 산업화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지역 산업진흥 기관입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 자생식물 등 제주 향토원료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제주의 청정 자연을 컨셉트로 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과 연계한 천연 화장품 개발·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배정태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전무는 “청정섬 제주와 협력해 깨끗한 물과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고급 천연 화장품 개발을 선도하고,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