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세계 석탄, 천연가스의 가격 하향 안정화 추세로 수입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연료비와 구매전력비로 연간 약 30억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며 "석탄, LNG 가격의 중장기 하향 안정화는 한국전력에게 적정 이익을 보장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LNG가격 안정화는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연간 약 5000만톤의 천연가스 공급 받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의 LNG 스팟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해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중국의 석탄발전 수요의 감소로 글로벌 석탄가격의 하향 안정 추세도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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