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12월 4일 만기 전역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유승호는 다음 달 4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한다.
유승호의 제대 소식에 드라마와 영화 등의 업계에서는 이른바 `유승호 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온다.
유승호의 제대 및 연예계 복귀는 연기력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20대 초반 남자 배우가 아쉬운 상황에 희소식이다.
이에 복귀를 앞둔 유승호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유승호는 드라마와 영화를 두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승호는 `조선 마술사`(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으며 제대를 앞둔 시점에 결정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공주와 소년 마술사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의 감독 김대승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해 3월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입대했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드디어 전역", "유승호 다음 달 전역, 기다렸어",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남동생에서 이제 사나이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멋있어졌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잘자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