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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7개월째 하락…수출물가는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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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가 8개월째 하락세입니다. 국제 유가 하락이 수입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92.22로 전달보다 0.9% 떨어졌습니다.1년 전과 비교해서는 7.4%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2월 100.12를 기록한 이후 3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2009년 5월(89.67)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원화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10월 두바이 유가가 9월보다 10.2% 떨어지며 수입물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달보다 3.8%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7.52로 전달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수출물가는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달보다 2.6%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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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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