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점 매출이 늘고 해외법인 또한 흑전에 성공해 호재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8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사업 매출액이 작년보다 100% 넘게 증가하는 등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3% 증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해외법인도 2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중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수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