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서지수가지난 2011년 tvN 프로그램`코라이 갓 탤런트`에 출연했던 모습으로 1994년생인 서지수는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재능을 뽐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서지수는 동물 성대모사를 잘 한다며 강아지, 고양이 흉내를 냈고 심사위원들은 "걸그룹 댄스나 노래를 할 것 같은데 뜻밖의 장기를 갖고 있어 재미있다"라는 평하기도 했다.
이에 앳된 모습의 당시 서지수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머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작성자는 "서지수가 내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10일 오전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지수와 관련해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