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충격적인 소문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네태진의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글이 게재됐다.
익명의 네티즌이 올린 글에서 서지수는 자신과 동성애 교제 후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지수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화를 내 결국 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 중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지수와 관계를 증명하는 사진과 운송장 등을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1년 휘성과 함께한 ‘남보다 못한 사이’, 2012년 인피니트
동우와 함께 한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 소울, 2013년 디지털 싱글 ‘딜라이트’를 발표했던 유지애와 같은 해 디지털 싱글 ‘너만 없다’로 이름을 알린 진 등이 포함됐다.
한편, 러블리즈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뷔 직전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전 까지 기다리다가 터트린거 같은데" "러블리즈 서지수, 잘못이 있다면 밝혀질 것이오 없다면 루머 유포자가 처벌 받겠지" "러블리즈 서지수, 이거 잘못하면 명예훼손으로 갈수도 있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울림E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