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비광 운심’으로 변신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1월 10일 열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름다운 카리스마, 조선 최고 명기 ‘운심’ 맞아? 유쾌+영뚱 매력 터지는 박효주 배우가 ‘비밀의 문’ 촬영 현장에서 전해온 해피에너지~ 나눠드려요^^”라는 글과 촬영장에서 찍은 현장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는 붉은색과 먹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두 손에 검은 우산을 들어 마치 화투 속 ‘비광’ 그림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카메라를 등지고 선채 고개만 빼꼼히 돌리거나 입술을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더불어 사진에는 “오늘 밤 방송되는
SBS ‘비밀의 문’ 15회에서 더욱 놀라운 운심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꿀팁!”이라는 글이 더해져, 그간 극중 지담(아역 김유정, 현재 윤소희 분)의 조력자로 냉철한 카리스마와 따스한 인품을 보여준 운심(박효주 분)이 15회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