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 후원을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km를 완주하면 약속했던 기부금이 조성되는 행사로, 해마다 두번씩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 12명이 참가했고, SK건설 임직원 500여명이 후원해 총 9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부산 행복한 학교`에 전액 기부되며, 방과후 학교 무료 교과서인 빅북 제작에 쓰여진다.
오세근 SK건설 부장은 "행복레이스에 참가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행복레이스를 꾸준히 벌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