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56.21

  • 0.06
  • 0.00%
코스닥

734.43

  • 8.63
  • 1.16%
1/3

'6개월 시한부' 선고받은 리틀싸이 전민우 "엄마한테 미안" 뭉클

관련종목

2024-11-01 12:4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6개월 시한부` 선고받은 리틀싸이 전민우(사진 = SBS)


    가수 싸이의 닮은 꼴로 인기를 모았던 리틀싸이 전민우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7일 방송에서는 연변에서 온 11세의 리틀싸이 전민우의 가슴 아픈 뇌종양 투병기가 방송됐다.

    리틀싸이 전민우 담당의사에 따르면 전민우의 뇌간 자체가 종양으로 변화하면서 뇌간과 종양이 구분이 안 되는 상태. 뇌간은 생명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위로, 수술을 하다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손을 댈 수도 없는 상황이다.

    리틀싸이 전민우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종양의 크기를 억제하고 있었으며, 방사선 치료로 인해 리틀싸이 전민우는 머리가 다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리틀싸이 전민우는 치료비 문제로 당분간 방사선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 리틀싸이 전민우의 부모는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말을 안 하겠다”며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리틀싸이 전민우는 “엄마가 속상할까봐 말을 못했다”며 “엄마한테는 그냥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한 뒤 “엄마가 잘해 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