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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리지, 햄버거 우걱우걱 씹고 "햄버거 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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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에 리지가 왔다?

11월8일 방송된 KBS 예능 `인간의 조건`에서는 리지가 인간의 조건 멤버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리지는 꽃단장을 하면서 마치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했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비비 크림을 바르면서도 시도때도 없이 토크를 이어갔다. 또리지는 차에 타면서도 카메라 감독에게자신의 방석에 앉아서 가길 권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차 안에서 햄버거를 우걱우걱 씹어 먹은 리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에티켓을 체크했다. 리지는 카메라에자신의이를 내보이며 "햄버거 끼었어요?"라고 물었다.

또 리지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자신이 가져 온 아이템을 소개했다. 얼굴 붓기를 빼기 위해 패드를 준비했다고 하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이 패드, 성형외과에서 많이 쓰는건데 왜 가지고 있냐며 의아해했다. 당황한 리지는 멤버들이 쓰던 패드를 가져온 것 뿐이라고 서둘러 답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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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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