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달 23일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한 회를 선택해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시청률이 3%를 넘어서자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7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겼다.
강소라 외에 다른 `미생` 출연진들도 공약을 이행했다.
변요한은 지난 3일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를 실행했고 김대명은 지난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김대리 150명을 초청해 `전국의 김대리 50분과 영화 관람` 공약을 이행했다. 강하늘은 6일 `회사 로비에서 노래 부르기`를 바꿔 길거리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나도 갈걸"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사진도 공개해달라"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이 드라마 요즘 최고"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