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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 "군면제 판정에도 불구하고 카투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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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군면제를 받았으나 카투사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5일 래퍼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년휴가 끝나고 클리어링하던 시절의 날씨다. 스윙스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버벌진트의 SNS 글을 통해 과거 우울증 등 강박적 정신질환으로 군면제를 받았던 래퍼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군면제 판정에도 불구하고 자원해서 카투사에 지원해 군생활을 하려는 스윙스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스윙스는 앞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라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으로 성균관대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전한 바 있다.

카투사 지원자격으로는 토익 780점, 텝스 690점, 신체등급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여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가 지원한 카투사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에 발표됐으나 스윙스는 아직까지 합격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래퍼 스윙스의 카투사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윙스 카투사 지원, 멋지다.” “스윙스 카투사 지원, 군대 안가려고 생니 뽑는 누구랑 비교되네” “스윙스 카투사 지원, 합격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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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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