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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장중한때 1092원…14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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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지난해 9월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원 환율은 1,092.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6일 종가 1,093.0원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의 발언으로 환율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주 차관은 오늘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엔화와 원화가 동조화 돼 움직이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 차관의 발언을 기준금리 인하 재료로 인식했고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가 강해진겁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도 급격히 상승하며 115.03엔에 거래됐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어제(5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의 물가 2%목표 달성 의지 연설과 미국에서 공화당이 중간선거에 승리하면서 출구전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115엔을 넘어선 것은 2007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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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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