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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시 등교 추진, 내년부터 시헁 예정.. "찬반 논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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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시 등교 추진, 내년부터 시헁 예정.. "찬반 논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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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9시 등교 추진`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2015학년도부터 시내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를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3일) 2015학년도부터 서울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자율적으로 9시로 늦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내년부터 `9시 등교` 실시를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TF를 구성할 방침이다.

    하지만 진보 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에 대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특히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을 감안하지 않은 탁상공론이라는 불만이 많다.

    서울의 경우 맞벌이 부부 비율(43.1%)은 전국 평균(42.9%)보다 높다. 출근 시간이 대체로 8시 안팎이기 때문에 자녀를 못 챙겨주고 먼저 출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9시 등교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9시 등교 추진, 바람직한 결정이다" "서울 9시 등교 추진, 극심한 교육경쟁에서 이제 좀 벗어나자" "서울 9시 등교 추진, 조희연 교육감의 신념을 믿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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